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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필독] '중하위권이 인서울'하는 학종 역전법!

By. 관리자

2021-06-01


-중하위권의 '학종 역전', '행동력·선생님과의 소통으로 이루자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학종, 상위권 목표로 준비하자


 




*사진제공=전남교육청


 


학생부교과전형은 0.01등급 차이로 당락이 바뀐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2~3등급 위의 대학에 합격하는 일이 종종 있다. 때로는 9등급이 2등급대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


 


 



중위권 '학종 역전', 행동력·선생님과의 소통으로 이루자


 



2020학년도에 서울여대에 합격한 9등급 학생이 있었다. 어문계열 합격생이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많은 학생들은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무엇이 '그럼 그렇지'인가? 어학이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화학과는 어떤가?


 


수 년 전 화학만 1등급이고 나머지는 9등급인 학생이 가천대에 합격한 사례가 있었다. '그럼 수학이라도 잘했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완전 오산이다. 그는 수학도 9등급이었다. 화학 1, 2만 모두 1등급이고 화학 교사가 적은 세특사항에는 학생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활동과 성장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창체활동에서도 학생이 화학을 얼마나 좋아하는지가 잘 드러나 있었다. 담임교사가 기록해주는 행특에는 화학을 좋아하고 탐구하는 장점 외에도 학생의 바른 인성을 나타내주는 여러 내용이 있었다.


 


이처럼 중위권 학생이 학종 역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과목에서 난 최선을 다해 공부할거야.'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행동력, 그리고 이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선생님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고나 외고 출신이 특정학과에서 대우 받는 이유도 위의 두 사례와 비슷한 이유이다.


 


물론 이 두 사례가 서울대, 연고대에까지 적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불가능은 없다. 누군가는 또 다른 사례를 만들어 합격 가능선을 높일지 모른다. 화학만 1등급이 아니라 수학도 1등급, 물리도 1등급이면서 국어는 9등급인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학종, 상위권 목표로 준비하자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가능성을 실제로 이루려면 자신이 좋아해서 하고 있는 것, 잘해서 하고 있는 것들이 학생부에 기록으로 남겨지게 하는 것이 역전 전략의 필수조건이다. 대학 레벨은 상관없다. 수능 최저만 없다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좋아하는 과목, 잘하는 과목이라도 열정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생부종합전형은 아래 등급대별 대학과 아무런 관계없다. 현재 5등급대라고 해도 2등급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도전하라. 그게 학생의 자세이고 숙명이다. 평가자는 도전하는 학생에게 약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 준비하자. 자신이 현재 5등급이어도 1등급대 대학을 목표로 하고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부족한 것 투성이라고 자책하지 마라. 지금부터 도전하며 채워가면 된다.


 


자사고, 특목고라면 말할 것도 없지만 일반고 4, 5, 6등급 학생들에게도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그렇게 합격한 학생들도 있다. 제대로 도전만 하면 기회가 있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상위권 대학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카이스트, 포스텍,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의치한 대학, 수의대 등


 


 


[출처]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