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앞둔 고3의 대입 준비, ‘모의고사→가채점→담임 상담’ 그 후엔?
지난 해 우한에서 발생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개학이 늦어지고,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고3 학생들의 불안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을 모아 개학이 늦어진 것이 재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다행히 금월 13일 이후부터는 등교가 가능할 것이라는 교육부의 방침이 나옴에 따라 어느정도는 불안감이 사그라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대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3 학생들이 늦어진 개학과 바뀐 수능일정 속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최선을 다해 임함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확실하게 확인해야 한다.
2. 짧아진 수시 일정으로 인해 시간이 촉박하니, 모의고사 및 내신 성적을 바탕으로 담임교사와 면담을 진행해야 한다.
3. 코로나로 인해 교과 연계 활동(비교과활동)의 기회가 적어지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내신에 몰입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은 수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노력과 준비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를 통해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현실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의 진학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수시보다는 정시를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수시는 고3 학생들의 경쟁인 경우가 많은데요,
비교과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학생의 현 내신 성적을 확인하여, 빠르게 수시 또는 정시로 길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출처 :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50811263748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