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슬이 담당선생님과 통화 했습니다

수업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고 하시네요 선생님 너무 맘에 들어요

예슬이는 연세대 다니는 친척언니한테 1년 과외한거 외엔 제대로된 전문과외를 안시켜봐서

제가 과외에 대해 아는게 없었는데 전문적인 선생님과 함께하면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싶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사촌언니한테 시키지 말고 진작에 따로 선생님을 붙여줄껄 하는 후회가 되네요.

워킹맘이라 주변 아는 엄마들도 없고 소개 받을대도 없고 해서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는데

예슬이가 고1 올라가면서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뭐라도 빨리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인터넷 에서 에듀아이를 만나게 됐어요.

사실 다른데도 다 전화 해봤는데 앞에 전화했던 곳들과는 상담수준이 다르고..

특히 중계동쪽 학원 특성과 우리 아이가 받아왔던 교육에 대해서 들으시더니 아이의 문제점을 맞추시더라구요

아이를 이렇게 잘 분석한다면 내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을 맞춰줄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의 수업을 해 본 결과 제가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학수업해주시는 노윤지선생님, 예슬이 담당하시는 담임선생님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과목 새로 등록한 영어선생님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 수학선생님처럼 시간 잘 지키는 분으로 신경좀 써주시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