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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98 영역별 학습 Tip>

By. 에듀아이

2017-08-10

 


<수능 D-98 영역별 학습 Tip>


 국어_ 기본 개념원리 체계적으로 익혀야


지난해 수능부터 국어 영역은 대체로 어렵게 출제됐다. 이에 따라 많은 학생이 어려운 유형에 집중하느라 기본적인 유형이나 개념, 이론 등에 소홀했다. 이 실장은 최근 고난도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응용변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모의고사 형태의 시험지를 푸는 실전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과학과 기술, 사회 영역에 대한 학습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중위권 학생의 경우 비문학의 철학이나 경제, 과학 영역에서 오답률이 높다. 이는 주로 제시문의 성격이나 특성에 따른 올바른 독해가 되지 않기 때문. 이 소장은 철학자의 관점에 대한 파악과 비교, 경제나 과학적 원리나 법칙에 대한 이해와 적용 등의 문제에 취약한 학생들이 많다제시문에서 언급한 관점이나 개념, 이론의 핵심 원리와 논리구조를 정확히 파악해 차근차근 정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수학_ 고난도 문항 대비해야


상위권 학생들은 EBS에서 연계되지 않은 중·고난도 문항에서 성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너무 쉬운 문제만 공략하기보다는 고난도 문항도 연습해 보라는 게 좋다. 임성호 대표는 수학 나형은 미적분의 활용’, ‘확률과 통계단원에서, 수학 가형의 경우엔 공간도형과 벡터’, ‘적분단원에서 최고 난도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실제 수능에서 1등급을 결정하는 것은 최고 난이도 1~2문항이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에 대한 개념 정리를 꼼꼼히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고난도 문항 대부분은 미지수 개수가 많거나 조건이 많아 문제를 분석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다. 이 소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선 문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라고 귀띔한다. “고난도 문항을 주어진 시간 내에 풀기 위해서는 EBS 교재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유형, 고난도 문항에 도전해 봐야 합니다. 아울러 이 문제에 더욱 시간을 쏟을 수 있도록, 쉽게 맞힐 수 있는 문제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영어_ 절대평가형 학습 필요


영어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제에 맞는 학습이 필요하다. 90점만 넘으면 100점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 평가이니만큼, 내가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반드시 맞추는 공부를 하라는 것. 이 소장은 다른 영역은 나보다 잘본 수험생이 많으면 등급이 내려갈 수 있지만, 영어는 절대평가이니만큼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점수를 올리는 공부법을 택해야 한다,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면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는 공부를 하라고 했다.


고난도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빈칸 추론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고난도 문제를 얼마나 맞추는지가 자신의 등급을 결정하는 주요 포인트라며 특히 빈칸 추론 문제는 상당한 수준의 논리력을 요하는 문제이므로, EBS 교재의 다양한 지문을 공부하면서 해석력과 논리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