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이 고1 되면 문ㆍ이과 구분 없이 통합과목 배운다.

 현재 중3 학생이 고교 1학년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는 문ㆍ이과 구분 없이 퉁합과목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공통과목은 문ㆍ이과 구분 없이 모든 고등학생들이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기초소양을 함양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

공통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 과학으로 구성되며, 사회와 과학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통합적 관점에서 개발했고, 실험ㆍ실습ㆍ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을 위해 과학탐구실험 과목도 신설된다.

교과성적, 즉 내신은 재학생 기준으로 1학년 1,2학기 , 2학년 1,2학기 , 3학년 1학기 등 총 5학기 성적이 대입에 반영된다. 각 학기당 들었던 과목을 별개의 과목으로 인정하기 떄문에, 1학년 1학기때 들었던 수학과 2학기 때 들었던 수학이 각각 한 과목이 된다. 대학은 그 중 성적이 높은 과목 몇개를 추려 등급을 산정하거나 그외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내신 등급을 산정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지난 학년의 내신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해서 지레 포기해서는 안 된다. 현재 학기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원 전공과 관계가 깊은 과목의 경우 좋은 성적을 유지하거나 성적 향상을 보이는 것이 전공적합성 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반드시 유념하자.

[출처] 교과목 이해해야 대입전략 세운다 - 나침반 36.5도 |작성자 나침반36 5도 에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