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 원서접수 '대학별 마감시각 확인'
‘28일 마감’ 대세.. 25일 이른 마감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시 원서접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정한 기본사항에 따라 9월23일부터 28일 중 3일 이상 실시한다. 대교협이 2018 최초 발표한 2021 대입전형기본사항 상의 일정은 9월7일부터 11일까지였지만 올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입일정이 대거 이동했다.
수험생들은 접수시간 막판에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소나기 지원'을 피해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눈치작전’을 통해 마감직전 지원할 경우는 대학별 마감시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마감일자가 동일하더라도 대학별 마감시각에 차이가 있는 만큼, 시각을 착각해 접수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원서접수가 끝난 후 전형기간은 9월29일부터 12월26일까지 진행한다. 합격자는 12월27일까지 발표해야 하며 등록기간은 12월28일부터 30일까지다.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은 내년 1월4일 오후9시까지다.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1월5일까지다.
수시모집 지원 가능 횟수는 최대 6회로 제한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포함해 수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전형이 해당된다. 다만 산업대학/전문대학에 지원한 경우는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각종학교 역시 6회지원제한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해당대학은 육사 해사 공사 국간사 경찰대학 KAIST 지스트대학 DGIST UNIST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대 한국폴리텍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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