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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듀아이
2020-02-26
신종 코로나 여파... 3월 수능 모의고사도 일주일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가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3월 19일로 연기됐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3월 12일로 예정됐던 첫 수능 모의고사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일주일 미뤄진 19일에 시행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경우 모의고사 날짜는 더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교육당국이 주관하는 수능 전 모의고사는 한해 총 6차례(3ㆍ4ㆍ6ㆍ7ㆍ9ㆍ10월) 시행된다. 이 가운데 3ㆍ4ㆍ9ㆍ10월은 각 시 도교육청이 돌아가며 출제한다. 6ㆍ9월에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한다.
이중 3월 모의고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며 매해 첫 번째로 치르는 시험으로, 앞선 고등학교 2년간 자신의 학업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 앞서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되자 교육계 일부에서는 모의고사 실시 날짜 조정이 필요하지 않냐는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출처: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250971015087?did=NA&dtype=&dtypecode=&prnewsid
작성자: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