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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피플 weeklypeople 신지식인 소셜포럼] (주)탑클래스에듀아이, 온택트시대 '에듀테크'로 공평한 교육 기회의 장을 열다

작성자 에듀아이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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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지난 4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정책연구소가 서울시내 382개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의 1학기 국어, 영어, 수학 학업성취등급 비율을 코로나19 전후로 3년간 추적한 결과, 중위권 학생 비율이 크게 줄어들어 학력격차가 심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시 지역보다 읍면 지역에서 기초 학력 저하 현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는 도농 간 학력격차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원격수업 대신 등교수업만이 학력격차를 줄일 해결책이라고 봐야 할까? 오히려 1:1 원격수업이 학력격차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도 존재한다. 바로 탑클래스에듀아이의 사례를 통해서다.


탑클래스에듀아이는 IT기술과 교육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비대면 1:1 화상 수업을 제공한다.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도서지방은 물론 해외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므로 병원 입원이나 이민 등의 이유로 학습단절을 겪는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일방적으로 강의만 수강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매니지먼트까지 이뤄지는 것이 특장점이다. <위클리피플>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서비스 시장에서 탑클래스에듀아이의 신정서 대표가 혁신적으로 열어 갈 새로운 교육 모델을 조명해봤다.


취재·_김유위 기자, 김유진 기자


 


IT기술과 교육의 결합, 선택 아닌 필수


 


2~3년 전까지만 해도 에듀테크는 비교적 생소한 단어였지만 코로나19온택트(Ontact) 시대를 앞당기며 각광을 받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이미 에듀테크 발전으로 인한 스마트 교실 시대가 개막했으며, 코로나19가 사라지더라도 온라인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라 전망한다. 초등학교는 이미 온라인 스마트 교실로의 진화를 시작했다. 교사들은 교과서 내용이 실린 에듀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하고, 화면을 터치해 다양한 동영상이나 애니메이션으로 교과 내용을 전달한다. 번거롭게 칠판에 분필로 수업 내용을 정리하지 않아도 앉은 자리에서 펜마우스로 판서를 대신한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느냐를 먼저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옛날에는 강산이 10년에 한 번 변한다고 했지만, 에듀테크는 1년에 한 번 변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온라인 교육서비스 기업이라면 IT기술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는 금방 뒤처지고 맙니다. 열심히만 하면 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기 때문에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한 단계 진일보한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야만 교육서비스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신 대표는 탑클래스에듀아이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학습관리시스템(LMS)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의 수강 기록은 모두 데이터로 저장되고, 학업 연속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 예를 들어 수강 도중 교사가 바뀔 경우 학생과 교사 간 서로를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교사가 과거 데이터를 미리 숙지하고 수업을 시작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 레벨 조정이나 전공적합성 파악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기도 한다. 교사들이 매일 학부모에게 문자와 수업소견서를 발송하므로 빠른 피드백과 가정 내 관리가 이루어진다. 지난 수업 내용은 다양한 디바이스로 편이하게복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탑클래스에듀아이의 온라인 강의 및 학습 관리 서비스는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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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라이브 화상 수업 원칙


 


탑클래스에듀아이의 또 다른 특장점은 1:1 라이브 화상 수업이라는 점이다. 대부분 인터넷 강의 사이트는 녹화된 강의 동영상을 제공하거나, 실시간 강의를 하더라도 교사 한 명이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다. 신 대표는 이러한 방식으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초등학교는 국정교과서 한 가지지만 중학교 교과서는 13개 출판사, 고등학교는 18개 출판사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초1부터 초3까지 12개 학년이 있으니 180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하고, 주요 5개 과목을 상, , 하 레벨로 나눈다면 경우의 수는 수천, 수만으로 늘어납니다. 사실상 학원에서는 모든 학생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죠. 방문과외교사 역시 한 명의 아이만 도맡아서 가르치는 경우가 드물고 보통 10명 이상을 담당하기 때문에 교과서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탑클래스에듀아이는 출판사별 교과서는 물론 특목고 준비하는 학생, 검정고시 준비하는 학생, 토익 공부하는 학생 등 특수한 경우까지 맞춤형 수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실시간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므로 한 시간에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학습자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마칠 수 있죠.”


 


학생이 교사를 만나는 방식도 색다르다. 학생의 성향과 원하는 수업방향을 분석하여 900여 명 교사 중 원하는 수업의 방향성에 일치하는 교사와 매칭된다. 매칭된 교사의 이름, 학력, 이력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스케줄에 따라 수업을 확정할 수 있다. 만약 교사에 대한 확신이 안 선다면 샘플 강의를 청취하거나 시범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 또 챗봇 서비스를 통해 학습 매니저로부터 교사 추천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니즈에 따라 교사를 선택할 수 있어 수업 만족도가 높고, 이는 76%의 높은 재수강율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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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우에 대한 관심이 교육 사업으로 이어져


 


신 대표는 과거 기숙학원이나 단과학원을 운영한 경험이 있지만, 교육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암 병동에서 시작됐다. 과거 암 환자로 투병 중이던 신 대표는 병원에서 소아암 환자들을 만날 일이 잦았고, 그들이 교우관계는 물론 교육 단절을 겪는 모습을 지켜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대면 교육으로 관심이 흘러갔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암 환우들이 나이는 한 살씩 먹어 가는데 교육을 받지 못해 그 나이에 누려야 할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모습을 봤어요. 처음에는 친구도 찾아오고 친척도 찾아오지만 갈수록 발길이 뜸해지면서 교우관계마저 단절되고요. 그래서 비대면 화상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할 때는 일부러 13 정도의 그룹으로 구성합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화상 수업을 통해서라도 친구를 만나라는 의도에서죠. 친구들 만날 기회가 워낙 적다 보니 아이들이 수업 끝마치기 싫다고 울기도 합니다.”


 


신 대표가 농촌 출신이라는 것도 탑클래스에듀아이를 설립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신 대표의 고향인 충주 미원에 방문했을 때, 후배가 공부방을 운영하는 것을 보고 도농 간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 것. 이러한 고민의 결과,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 탑클래스에듀아이의 수업을 통해 도서지방이나 농촌지역의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눈에 띄는 진학 성과를 낸 사례가 많다. 신 대표는 앞으로도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사회 공헌에 꾸준히 힘을 보탤 계획이다.


 


목포 영암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섬에 살던 학생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자체에서 아이를 위해 노트북과 캠을 지원해 주고, 저희 회사와 인연이 되어 꾸준히 공부한 결과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어요. 또 충남 서산 지역에 살던 삼형제의 경우 큰 형이 저희와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쌍둥이 동생들까지 총 세 명이 서울대에 입학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만약 주어진 환경에만 만족하고 끝냈더라면 이루기 어려웠을 결과이기에 더욱 뿌듯했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케어하다


 


에듀테크의 발달과 함께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 휴먼터치(Human Touch)’. 기술이 발전하고 비대면 서비스 의존도가 커질수록 역설적으로 소비자는 사람 사이의 온기를 그리워하기 때문에 인간적 소통 강화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신 대표가 학습 매니저를 따로 두고 학생들의 정서적 케어에 신경을 쓰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학습 매니저는 담임 선생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아이들이 사춘기라서 엄마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야기를 매니저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고민을 해소하기도 하죠. 학습은 교사에게 맡기고, 정서적인 부분은 매니저 선생님에게 의지하다 보니 매니저가 좋아서 계속 수업을 듣는다는 학생도 있을 정도입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나날이 길어지면서 인성 교육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신 대표는 감사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한 심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수업을 할 때마다 오늘은 어떤 점이 감사했는지, 누구에게 감사했는지 물어보며 감사했던 소감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의무적으로 대답하다가 한 달, 두 달이 지나면 스스로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에 정말 감사한 일이 많다는 걸 스스로 깨닫게 되는 거죠. 부모님한테도 감사하게 되고, 선생님이나 형제들, 친구들에게도 감사하게 되고요. 이를 통해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고, 코로나 시대에 부족할 수 있는 인성 교육을 대신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우리 교사들이 매일 수천 명의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이 아이들만 바르게 자란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http://www.weeklypeople.net/weeklylis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