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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재영
2018-07-25
2개월전에 과외를 시작한 고3 학생을둔 학부모입니다.
제가 수능을 보는것도 아닌데 굉장히 초조하고 떨리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아들이 솔직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3~4등급 안에서 왔다갔다 하는걸 보고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1등급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조금만 하면 오를거 같아서 포기를 못하고 아이랑 상의한
끝에 에듀아이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과아이라 국어랑 영어 두과목에 포커스를 맞춰 선생님께서 파이널 대비를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믿음과 불신이 반반정도 있었습니다. 메니져선생님이 고3 이시기에만 수업하시는 분이라고 하셔서 믿기는 하는데
일단 아이가 잘 따라줘야 하니깐요....
처음 2회정도는 아이가 힘들어 하는듯 보였는데 그 후에는 문제 푸는 스킬이나 부족점만 보완해서 만점목표가 아닌 현실적인 2등급 안착을 위해 해주시니 한결 맘도 편안해하고 잘 따라가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재준아~나중에 이글을 볼수도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 나중에 후회남지 않게~
현재 고3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 마음이 다똑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힘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