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수생입니다.

공부를 함에 있어 과외는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개개인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학습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공부노하우를 익히는 수많은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열심히 반복한다면 자연히 실력향상 할 수 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수업이 최고라는 성적향상에 있어 꼭 자신의 강의를 거쳐야 한다는

온,오프라인의 과외사이트들은 수업의 질을 떠나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다양하듯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도 다양할 것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에듀아이 또한 일반 과외사이트와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에듀아이를 선택하든 않하든 다른 과외업체를 이용하든 혼자 독학을 하든

반복적으로 구조와 패턴을 익히며 열심히 한다면 제 학습능력은 향상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랜만에 웃으며 과외수업을 들었습니다.^^ 과외수업을 들었다기 보다는

선생님과 놀았다는 표현이 더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함께 놀다보니 내가 뭘 공부했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정해진 과목에 수업 내용이야 새로울 수 없겠지만 수업을 전달하는 방식

공부를 떠나 같이 놀자는 과외선생님의 그 사고 정말 배우고 싶고

재밌었습니다. 같이 놀다 보니까 제가 너무 회화공부를 날로 먹는 느낌이 들었는데

잘 정리해주신 강의노트를 보니 다시 한번 차분히 정리가 됩니다.

좋은 선생님 소개 시켜주셔서 감사하며, 이렇게 재미있게 수업하는 거 또한 하나의

특권이라고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