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학종 선발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내용을 짚어보자.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고려대는 계열적합형에서 1단계 4배수 선발을 5배수로 확대하고, 2단계 면접 비중 역시 30%에서 40%로 확대했다. 또한 특기자전형과 별도로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전형을 신설하고 4합7, 한3의 수능 최저를 적용해 5명을 선발한다.
동국대는 DoDream전형에서 1단계 3배수 선발을 4배수로 늘리고, 일부 모집단위는 2.5배수에서 3.5배수로 확대했다. 고른기회통합전형의 경우는 3배수를 5배수로 늘렸다.
서울대는 수능 최저를 완화했다. 음대를 제외하고 3과목 각 2등급 이내였던 것을 전모집단위 공통 3합7로 변경해 선발한다. 서울시립대는 서류 100%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Ⅱ(서류형)전형을 신설했다. 연세대는 2022학년도와 큰 변화가 없다. 이화여대와 홍익대는 자소서를 폐지했다.
2023학년도에도 자소서를 제출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이고, 자소서를 제출하지 않는 대학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이다.
■ 2023 상위권 대학 학종 선발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