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학습이 중요
-꼼꼼하게 읽는 연습 많이 해야
-변형문제 대비가 중요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작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국어영역이다. 1등급 컷이 80점대 후반에 불과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최근 국어영역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내신 시험에서는 공부한 만큼 1등급을 받을 수 있기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국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국어 과목에서 공통적으로 해야 하는 공부가 있다. 교과서는 서술형으로 출제될 때가 많기 때문에, 학습활동이나 본문 옆에 있는 날개 문제에 대한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부교재가 있는 경우 내용 숙지를 위해 많이 풀어봐야 한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시험 1~2주 전부터 풀어보는 것이 좋다. 시간이 부족할 경우 평가문제집만 푸는 것도 방법이다. 학교 기출은 내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꼭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출 문제는 대부분 학교 홈페이지 혹은 학교도서관에 비치돼 있으므로 최대한 구해서 풀어보자.
'기초탄탄' 과목별 공부법
화법과 작문은 어느 과목보다도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독 세세한 부분에서도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읽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문단별로 핵심내용을 요약해주거나 해설을 보면서 본문과 선지를 분석하는 것이 좋다.
언어와 매체의 경우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특강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면 되는데, 시험 난도가 높다면 심화문제집을 푸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독서는 지문을 구조화하고 문단별로 핵심 내용을 요약해서 첫문장을 보면 글의 흐름이 그려져야 한다. 핵심 키워드나 주제 등은 자연스럽게 많이 보면서 암기하는 것이 좋다.
문학은 변형문제를 많이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부 지문을 끌어다 비교하는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그 작가의 다른 작품, 그 작품과 자주 엮여서 언급되는 다른 작가의 작품, 변형문제에 등장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지금 공부하는 작품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해보자.
모의고사의 경우 지문을 구조화하고 대략 어디에 어느 정보가 있었는지 자주 읽어보면서, 지문 하나하나 이해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마찬가지로 변형문제를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
변형문제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검색창에 키워드만 검색해도 나오고, 카페나 각종 유·무료 사이트들이 많이 있으니 잘 활용해 똑똑하게 내신을 준비하기 바란다.
[출처 : 홍석준 기자] EBSi | 뉴스/공식발표자료 http://www.ebsi.co.kr/ebs/ent/enta/retrieveEntInfo2019Mn.ebs?Clickz=G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