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중학단계서 단어와 유형 미리 익혀야
By. 관리자
2025-02-11
수능 영어는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 이전에는 상대평가 체계로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상위 11% 이내에 포함되어야 받을 수 있었지만,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영어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상위 등급 인원이 크게 달라지며, 대학 입시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의미도 새롭게 변하고 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의 변화
절대평가 도입 이후 영어 1등급 비율은 해마다 달라졌다. 가장 쉬웠던 2021학년도에는 12.66%가 1등급을 받았지만, 가장 어려웠던 2024학년도에는 4.71%로 크게 줄었다. 2025학년도에는 다소 난이도가 낮아져 6.22%가 1등급을 받았다. 2등급 이내 인원도 해마다 10만~15만 명 사이를 기록하며 대학 진학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학 입시에서 영어의 역할
2025학년도 기준, 주요 10개 대학 선발 인원은 33,069명으로 영어 1등급 인원(28,587명)보다 약 4,500명이 많다. 따라서 주요 대학에 진학하려면 영어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서울권 대학(선발 인원 63,297명)의 경우, 영어에서 최소 2등급 이내를 유지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대학별로 영어 성적의 중요도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영어 1등급과 2등급 간 점수 차이가 6.3점(경영학과 기준)에 불과해 국어와 수학에서 1~2문제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서울대는 두 등급 간 점수 차이가 0.5점에 불과하며, 성균관대는 차이가 없다. 하지만 3등급 이하로 떨어지면 점수 차이가 커지면서 상위 대학 진입이 어려워진다.
영어 성적의 활용과 준비 방법
수능 영어는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정시에서는 영어 등급별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2등급 이내 성적을 유지하면 다른 과목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영어는 출제 범위가 넓지만, 단어와 유형을 미리 익혀두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유리하다. 1등급을 목표로 90점 이상을 확보하면 안정적인 성적 유지가 가능하며, 국어와 수학 등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결론: 안정적인 영어 성적이 입시 성공의 열쇠
대학 입시에서 영어는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을 결정짓는 핵심 과목이다. 특히 주요 대학과 의약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 2등급 이내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영어 절대평가 체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입시에서 성공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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