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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수능 D-30, 1점이라도 올리려면

By. 에듀아이

2009-10-12









2010 수능 D-30, 1점이라도 올리려면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2010 수능 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 기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냈느냐에 따라 실전 시험에서 큰 점수차를 보일 수 있어 전략이 필요하다.
유웨이중앙교육의 이만기 평가이사는 12일 수능시험이 30일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학습 대책과 한 달을 세 달처럼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소개했다.

◇연계된 개념들은 입체적으로 정리해 해야 =2009 수능과 최근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통합형 문항의 출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과목 내, 단원 간 관련 있는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해해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출 유형을 반복 학습하여 변형된 기출 유형에 대비해야 = 최근 수능의 출제 경향을 보면 기출 문항을 변형한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출 문항을 많이 풀어 정리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최근 3개년의 모의평가와 수능 기출 문항은 반드시 2번 이상 풀어보고 관련된 교과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새로운 자료가 제시된 신유형 문항을 대비해야 = 과학탐구 영역은 교과 특성상 그래픽 자료(그림, 도표, 그래프 및 실험)를 활용한 문항이 대부분인데, 수능을 비롯한 최근 모의평가에서는 기존의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료는 최대한 배제하고 변형시킨 새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자료를 보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다양한 문항을 풀어봄으로써 여러 가지 그래픽 자료들에 교과 개념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생활 과학 및 시사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교과 내용과 연계시켜 학습해야 =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학 개념을 실생활과 연관시켜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과서에 소개된 읽기 자료나 심화 자료는 물론 과학 잡지나 인터넷을 통해 올해 이슈가 되었던 여러 가지 과학적 현상들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개념들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오답 노트를 다시 살펴봐야 = 오랜 시간 동안 문항을 풀면서 정리해 둔 오답 노트를 보며 자신의 취약 부분을 최종 점검하고, 다시 한 번 취약한 교과 개념과 관련된 문항을 꼼꼼히 풀어보아야 할 시기이다.

이 평가 이사는 “그동안 배워 왔던 내용에 대한 정리와 컨디션을 조절하도록 해야 한다”며 “마무리 학습 전략이 좋으면, 수험생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어 평소 가진 본인의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