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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출제 범위 변화 살펴보기
By. 에듀아이
2019-12-17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범위는 한시적 수능 기준으로 현재 고2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수능 기준입니다.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 언어'로 현행 수능과 동일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언어와 매체'가 포함되어 있으나
'언어'만 출제하는 것이 현행 수능과 출제범위가 같습니다.
결국 국어 영역은 교육과정에는 변화가 있지만
수능 출제 범위는 현행 수능과 동일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수학 교과 중 '기하'는 진로선택과목입니다.
'기하' 빠진 '수학I, 미적분, 확률과 통계'로 범위가 축소되었습니다.
수학 나형의 출제범위는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I 에는 '2009 교육과정'에는 없었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의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물리II', '화학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등
과학 4개 과목은 진로선택과목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진로선택과목을 수능 출제범위에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지만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 물리II, 화학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8개 과목으로 출제범위가 확정됐습니다.
영어, 사회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출제됩니다.
또한 EBS 연계(연계율 포함)도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학생,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능 EBS 연계를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