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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펜데믹 입시, 고1,2가 불안하다

작성자 관리자 2020-11-20

2022학년도 대입, 펜데믹 상황에서 어떻게 준비할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학교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1,2학년 격주 등교로 창체활동, 경시대회 등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혼란한 시기에 1,2학년 학생들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입니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한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2022 대입 무엇이 바뀌었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2 무엇이 바뀌었나?

<2022 모집인원의 변화>


먼저 모집인원의 변화입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줄고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늘었습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은 1,582명 늘었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은 6,580명이 줄고 논술전형도 93명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정시 수능전형은 5,207명이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1.6% 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1.6% 줄었으며, 학생부교과전형이 0.5% 늘고, 논술전형이 0.3% 줄었습니다. 주요 15개대학을 보면 교과전형이 5.4%, 정시모집이 11.9%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0.2%, 논술 3.7% 축소되었습니다.

내신성적과 수능 성적이 더 중요해졌음을 의미합니다.

2. 2022 학생부 기록 축소

학생부 기록이 축소 됩니다.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에서 방과후학교가 빠지고, 종합의견과 자율활동 글자수가 축소되었습니다. 동아리활동에서 자율 동아리는 30자로 축소되었고, 봉사활동 특기사항은 빠지고, 진로활동 글자수도 축소 되었습니다. 수상경력은 학기당 1건만 반영됩니다.

학생부 기록의 축소는 남아있는 비교과가 더 중요해졌음을 의미합니다.

3. 2022 수능체제 개편_ 선택형 수능

2022 수능은 선택형 수능으로 바뀝니다.

국어, 수학은 공통+ 선택과목으로 바뀌며, 탐구과목은 계열 구분없이 2과목을 선택합니다. 제2외국어/ 한문은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과목과 탐구과목을 지정한 대학이 있기때문에 학생 여러분들은 지원대학의 수학, 탐구 지정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자연계열 수학과목에서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은 56개교이며, 확률과 통계를 허용한 대학은 3개교입니다.

자연계열 탐구과목에서 과학탐구를 지정한 대학은 62개교이며 사회탐구를 허용한 대학은 2개교입니다.

4. 2022 자기소개서 축소(예시)

자기소개서 공통문항이 2문항으로 줄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활동을 소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활동이 축소된다면 학생부의 기록도 부실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족한 학생부의 기록을 자소서에 담아야 합니다.

문항이 줄어든 만큼, 활동 내용을 압축하여 표현하여야 합니다.

5. 2022 대입전형 - 코로나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코로나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출처 : 대입정보매거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