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3개월정도 밖에 안남았네요...ㅜㅜ
고1된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 빨리 가네요~작년 11월부터 과외를 시킨게 쫌 맘에 걸리는 고3 학부모입니다.
물론 그전에는 우리아이가 그렇게 의지가 크지 않아서인것도 있고 비용적인 부분도 있어서 그렇긴 했지만 쫌만 더 빨리 시켰으면 하는 생각이 요즘 드네요
성적이 조금씩 오르고는 있지만 딱 3개월정도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제 욕심일까요?ㅜㅜ
이 글을 읽고있는 다른 학부모님들도 다 아시겠지만 공부도 때가있고 그 타이밍을 놓지면 정말 힘들어지는게 현실
같아요.. 이제 3개월 우리아이랑 선생님이 열심히 하고있는건 알고있는데도 불안한맘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아이한테 공부때문에 잔소리 하는것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시원섭섭한 감정도 드네요~
암튼 두서없이 이 글을 썼는데 우리 유빈이 쫌만 더 힘내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몇자 적어보네요
다들 힘들텐데 조금만 더 고생하시구요~우리 어머님들 다들 힘내세요~^^
그리고 오승주쌤 남은시간 우리 유빈이 쫌만더 빡시게ㅎㅎ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