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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결정했어요...

By. 이수진

2012-10-21

저는 중학교 1학년 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는데요,

맞벌이 하면서도 전세대출자금 갚느라 형편이 넉넉치 못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이번에 중학교 입학하더니

자신감도 잃고 성적도 심각하게 떨어지더라고요..

학원은 보냈지만, 아이가 따라가기 힘들다고 하고요..

과외는 당연히 생각도 못했는데

생각보다 과외비가 비싸지 않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외선생님께서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저희집에 오셔서 과외를 하시는데.

저희 아이가 항상 알긴 알아도 헷갈리는 문법이 머리속에 정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작정 외웠던 영어가. 문법을 알고 나니, 좀더 쉽게 공부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아이가 선생님을 보면서 꿈도 갖고 자신감도 갖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성적도 올랐고요^^(워낙 하위권이라 그런지 성적이 엄청 올랐습니다^^)

먼저 수학, 영어만 했는데 형편이 조금 좋아지면 다른 과외도 해볼까 합니다.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