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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대학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 유형별 학생 선발 방법

By. 관리자

2024-04-18


- 학생부교과·논술 전형은 일괄합산 선발
- 학생부종합과 실기 전형은 단계별 위주로 선발









  • [유성룡의 입시포인트] 인서울 대학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 유형별 학생 선발 방법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 등 15개 인서울 대학의 학생 선발 방법은 전형 유형, 즉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전형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학생부교과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또는 학생부 교과 성적 + 면접으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 전형은 서류평가 또는 서류평가 + 면접평가로 선발하며,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또는 논술고사 +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선발한다. 대학에 따라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의 전형 유형별로 학생 선발 방법을 정원내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학생부교과전형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인서울 대학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는 전체 모집 정원은 5335명이다. 이들 대학은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다만, 건국대·숙명여대는 추천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수를 보면, ▲경희대는 고등학교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5% 이내 ▲한양대는 고등학교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11% 이내 ▲동국대는 고등학교별로 8명 이내 ▲연세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홍익대는 고등학교별로 10명 이내 ▲고려대는 고등학교별로 12명 이내 ▲성균관대는 고등학교별로 15명 이내 ▲서강대·이화여대·중앙대는 고등학교별로 20명 이내다.


    한편, 서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지는 않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인 지역균형전형에서 고등학교별로 추천을 받은 2명 이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추천형)전형에서 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추천형)전형으로도 고등학교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11% 이내를 별도로 선발한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 학생부교과 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은 대부분의 대학이 일괄합산 선발로, ▲고려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 80% + 서류평가 20%로 선발하고, ▲성균관대는 학생부 교과정량 80% + 교과정성 20% ▲건국대는 학생부 교과정량 70% + 교과정성 30%로 선발하며 ▲연세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홍익대·숙명여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또한 ▲서강대·중앙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 90% + 출결상황 10% ▲한양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 90% + 교과정성 10% ▲경희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 56% + 교과종합평가 30% + 출결상황 7% + 봉사활동 7% ▲동국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 70% + 서류평가 30%로 선발한다. 그리고 ▲이화여대는 단계별 선발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한편,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이화여대·건국대·동국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에서 모두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므로 전년도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12개 대학이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인서울 대학 학생부교과 전형의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 전과목 평균이 2.0등급 이내,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전과목 평균이 2.3등급 이내는 돼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유성룡의 입시포인트] 인서울 대학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 유형별 학생 선발 방법





    ◇ 학생부종합전형


    인서울 대학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서울대 등 15개 인서울 대학 전체에서 17,204명이다. 이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이 선발하는 전체 모집 정원(28,191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과 북한이탈주민 전형 등 제외)의 61.0%에 해당하는 선발 규모다.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 학생부종합 전형의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학생 선발 방법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로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한다. 일반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평가 50%로 선발하되, 사범계 모집단위는 2단계를 1단계 성적 50% + 면접평가 30% + 교직적성ㆍ인성 20%로 선발한다.


    ▲연세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자연계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 면접평가 40%로 선발한다. ▲고려대의 경우 학업우수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고, 계열적합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평가 50%로 선발하며, 고른기회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되, 탐구형 전형의 의예과ㆍ교육학과ㆍ한문교육과ㆍ수학교육과ㆍ컴퓨터교육과ㆍ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단, 의예과는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그리고 과학인재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7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는 서류평가 100% 선발한다.


    ▲한양대는 추천형 전형과 서류형 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하고, 사범대학에서만 모집하는 면접형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중앙대의 경우 CAU융합형 인재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하고, CAU탐구형 인재 전형 등 나머지 전형들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 전형만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하고, 나머지 전형들은 학생부 교과 성적 30% + 서류평가 7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의 경우 면접형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평가 50%로 선발하고, 서류형 전형과 기회균형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서류형 전형만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고, 나머지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사회공헌ㆍ통합 전형은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평가 50%로 선발한다. 


    ▲건국대의 경우 KU자기추천 전형과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하고, 나머지 전형은 학생부 교과 30% + 서류평가 70%로 선발한다. ▲동국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다만, 특성화고 등을 졸업자 재직자 전형(서류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숙명인재(면접형) 전형과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 면접평가 40%로 선발하고, 숙명인재(서류형) 전형과 나머지 전형들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모두 반영하면서 정원외 특별 전형 등에서는 증빙 자료를 추가로 요구하거나 면접평가를 실시하기도 한다. 따라서 학생부 기록 내역이 지원 대학과 모집단위(학부·학과·전공)에 적합한지부터 파악하고, 학생부 기록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면접평가를 함께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


    아울러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서울교대·홍익대 등이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기도 한다는 점도 고려해 수능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 논술전형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서울 대학은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이며, 이들 대학이 선발하는 전체 모집 정원은 4224명이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 논술 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은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이화여대·경희대·한국외대·건국대는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고, ▲서강대는 논술고사 80% + 학생부 교과 성적 10% + 출결상황 10%로 선발한다. ▲한양대는 논술고사 90% + 학생부종합평가 10%  중앙대ㆍ동국대는 논술고사 70% + 학생부 교과 성적 20% + 출결상황 10% ▲서울시립대는 논술고사 70% + 학생부 교과 성적 30%, ▲홍익대·숙명여대는 논술고사 90% + 학생부 교과 성적 10%로 선발한다.


    논술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출결상황·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도 반영하지만, 논술 실력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므로 논술 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이화여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건국대·동국대·홍익대·숙명여대 등은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 실기전형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서울 대학은 서울대·서강대·한국외대를 제외한 12개 대학이며, 이들 대학이 선발하는 전체 모집 정원은 1428명이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 실기 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은 일부 대학의 예체능계 모집단위에 한해서 실기고사를 실시하기도 하지만,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비슷하게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선발한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 실기 전형의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학생 선발 방법을 살펴보면, ▲연세대는 국제인재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에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 면접평가 40%로 선발한다. ▲고려대는 특기자 전형 사이버국방학과에 한해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에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 면접평가 20% + 군면접·체력검정 등 20%로 선발한다. 


    ▲한양대는 소프트웨어인재 전형으로 실적평가 60% + 학생부종합평가 40%로 선발하고 ▲이화여대는 어학·국제학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 선발한다. ▲동국대는 실기 전형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에 한해서 실기고사 70% + 학생부 교과 성적 20% + 출결상황 10%로 선발한다.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실기 전형은 주로 특기자 전형이므로, 우선 대학이 요구하는 지원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와 함께 제출 서류의 항목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한편, 성균관대·중앙대·서울시립대·건국대·홍익대·숙명여대 등은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 실기 전형을 실시한다.
    출처:유성룡 입시전문가/https://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16/2024041680212.html?main_top